광고

국기원 앞에서 부도덕한 이사장 퇴진 단식투쟁

- 문화체육관광부 상대로 해야 될 것을 -

양재곤 | 기사입력 2020/04/17 [21:53]

국기원 앞에서 부도덕한 이사장 퇴진 단식투쟁

- 문화체육관광부 상대로 해야 될 것을 -

양재곤 | 입력 : 2020/04/17 [21:53]

국기원 앞에서 부도덕한 이사장 퇴진 단식투쟁

- 문화체육관광부 상대로 해야 될 것을 -

 

▲     ©양재곤

  

지난 413일 오후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간 김성천 태권도 정의 사회실천연대 대표가 16일 취재진이 도착할 때는 단식 4일째를 맞고 있었다.

 

나흘간의 단식투쟁인지라 기력이 많이 소진해 보이긴 했어도 기자가 묻는 질문에 간신히 답을 할 정도는 돼보였다.

 

김 대표는 국기원 내에서 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문에서 50미터 떨어진 도로 옆에서 캠프를 차리고 단식투쟁을 강행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박양우 장관은 지난해 8.27-9.10까지 국기원 이사공모에 응모했던 144명 중 2인의 응모자가 지난해 1011일 선임된 12(이사장 포함)의 이사를 상대로 정관과 절차위반을 근거로 하여 신청한 이사직무집행정지 본안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임에도 이사장을 승인한 것은 국기원 개혁정책에 역행하는 직무유기임을 엄중 규탄한다.”고 하면서

 

박양우 장관은 초지일관 국기원의 임원선임 시 전과자를 배제하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깨끗한 임원을 선임해야 함에도 그동안 이사장 선출 때마다 낙하산 정치인,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는 부도덕한 인사를 내정해 오늘의 사태를 유발한 이율배반적 직무에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국기원을 태권도 인들의 품으로 되돌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지켜본 태권도인들은 박양우 장관이 전갑길 이사장을 승인 한 것에 대한 투쟁은 국기원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장관을 상대로 해야 될 것이고 가뜩이나 내홍을 겪고 있는 국기원 앞에서 투쟁을 할 필요가 있냐며 국기원의 명예를 실추 시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시민단체는 이사장 당선 직후 박양우 장관, 1,2,차관, 스포츠국장, 유산 과장 등 5인에게 전갑길 이사장 승인 불허 요청 건 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14)을 팩스와 익일 특급으로 발송한바 있으나 일언반구의 답변도 없이 44일 전갑길 이사장을 승인한 것은 엄연한 직무유기라며 투쟁이유를 밝혔다.

 

[TK TIMES 양재곤 기자] ceo@tk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 및 책임은 TK TIMES에 있음>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