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특별보좌위원회 특별보좌관 위촉…조근형 단장 취임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특별보좌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1월 16일 오후 2시 국기원에서 위촉식을 갖고 조근형 특보단장을 비롯하여 4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조근형 단장을 중심으로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민원 사항과 국제적으로 필요한 원장의 업무를 보좌하게 된다.
국기원의 이 위원회는 관련 규칙에 따라 국기원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관련 업무수행, 원장의 업무를 보좌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며, 위원의 명칭은 특별보좌관으로 지칭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태권도의 심장이자 성지인 국기원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기원이 새롭게 거듭나는 데 큰 역할들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보좌관 단장으로 임명된 조근형 단장은 “이번에 구성된 특별보좌위원회는 원장의 업무수행을 보좌하고 더불어 국기원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별 특별보좌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태권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형 단장은 특히 “국기원이 세계태권도 본부인 만큼 국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안을 미리 점검하고 대처하는 보좌단이 될 것”이라며 “급속히 늘어나는 국제적 태권도 수련 인구의 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보좌단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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