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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가족도 내 가족처럼’ 태권도진흥재단, 특별한 신규 직원 교육 진행

양재곤 | 기사입력 2023/05/16 [17:38]

직원 가족도 내 가족처럼’ 태권도진흥재단, 특별한 신규 직원 교육 진행

양재곤 | 입력 : 2023/05/16 [17:38]

‘직원 가족도 내 가족처럼’  태권도진흥재단, 특별한 신규 직원 교육 진행

 

▲ 태권스테이 힐링태권체조 체험에 참가한 태권도진흥재단 신규직원들과 어머니, 지도사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신규 직원 교육을 진행하며 직원 가족들을 초청, 태권도원 대표 관광 상품인 태권스테이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소방훈련에 함께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특별한 교육 진행으로 새내기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지도사범이 태권스테이 힐링태권체조 체험에 참가한 어머니의 체험자용 도복띠를 메어주고 있다

 

 재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정기 채용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조직·사업·업무에 대한 이해와 노동조합·상조회·동호회 안내, 소방 합동 훈련 참가 등 총 38시간의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13일과 14일 주말을 활용 1박 2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근무환경을 둘러보며 태권도 체험까지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지도사범이 태권스테이 힐링태권체조 체험에 참가한 신규직원의 체험자용 도복띠를 메어주고 있다-1

 

 13일, 태권스테이 힐링태권체조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규직원 김명혜  주임의 어머니 고은숙(58세, 경남 거제시) 씨는 처음으로 태권도복을  입어본다며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취직한 자녀 직장에서 가족들을 초청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집과 거리가 먼 타지인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딸의 직장을 직접 와보니 마음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14일에는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전망대 방문 등의 시간을 보내며 태권도진흥재단 만의 신규 직원 교육을 마무리했다.

 

▲ 신규직원들이 태권스테이 힐링태권체조 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김명혜 주임은 “우리 가족에게 태권도는 아빠가 군 복무할  당시 취득한 1단과 남동생이 초등학교 시절 딴 1품이 전부였지만 이제 국립태권도박물관 학예연구사로서 태권도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해 나가겠고 신규 직원 교육을 통해 내 직장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이 한 층 더 높아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신규직원들이 태권스테이 힐링태권체조 체험에 참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직원들이 가족인 것처럼 직원들의 가족들도 재단의 소중한 가족이다”라며 “재단을 믿고 맡기신 만큼 신규직원 교육을 더욱 참신하고 유익하게 운영해 일류 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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